오 움 색다른 향기가 나
타는 듯 목이 말라 yeah, all night
검은 두 눈 푸른빛 숨
불꽃다 못해 투명히 저즈은 입술
넌 모든 향기가 다 달라
미친 듯 홀려 버린 찰나
몽환적인 새벽의 숲 꽃잎 적셔 흐른 이슬
내가 쪽던 향기들 다 이젠 뭣도 아닌 것뿐 yeah
관능적인 거친 색을 상상한 걸
환희에 차 넘친 빛이 덮쳐 한끗
반짝이는 유리병 속 닫혀 피어나듯 나를 자극해
탐닉해 부드럽게
심장이 저리새 와
휘모라쳐와 난 타들어가
뒤흔들어 놔 빠져들어만 가
휘모라쳐와 흐트러져가
더 들이켜봐 깊이 퍼져만 가
깊이 퍼져만 가
하루하루 꽃은 시들어가고 입은 졌어릴 텐데 (atllabi)
조급해 어서 너를 찾아야 해
완벽한 향길 품에 안아야 해
부서질 듯 작은 입자 하나조차 색이 달라
어지러이 눈에 담아, 일그러진 공간의 난 yeah
갈망하다 숨이 멋어가도 좋아
더 탐하다 망가져 버릴게 너와
(온몸이 떨려와)
반짝이는 유리병 속 닫혀 피어나듯 나를 자극해
탐닉해 싱그럽게
눈앞이 아득해 와
휘모라쳐와 난 타들어가
뒤흔들어 놔 빠져들어만 가
휘모라쳐와 흐트러져가
더 들이켜봐 깊이 퍼져만 가
어지러했어 더욱 나른하게 퍼져
오묘해진 그 느낌에 빠져
흠뻑 저저 네게 취해 드리마셔
드리마셔 널 드리마셔
물감 번지듯 색을 더해 퍼져
나만 보일 그 빛 속에 빠져
깊은 중독처럼 계속 드리마셔
드리마셔 더 드리마셔
내 몸을 따라 들어가는 너의 향기
퍼져가는 너의 아름다움이
날 어지르고 달토록 흐트리네
내 나른하고 바른 말도 다른 말이 돼 woo ye
더 깊이 깊숙이 woo 바베 밤새 날 품어도 돼
내 새긴 너 하나
넌 내게로 와 더 내게로 와
네 향기에 차 나는 미쳐만 가
넌 내게로 와 더 내게로 와
네 향길 따라 사라져도 좋아
휘모라쳐와 난 타들어가
뒤흔들어 놔 빠져들어만 가
휘모라쳐와 흐트러져가
더 들이켜봐 깊이 퍼져만 가
깊이 퍼져만 가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