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친 하루를 맞이고 집에 돌아왔을 때 이상하게 낯선 기분 뭐든지 더 어지럽과 알 수 없는 이 답답함 지금 이대로도 괜찮을까 하루잠을 지나 일주일 시간은 흐르는데 나는 하늘만 보네 아무 생각없는 사람처럼 스스로 나를 자책하고 비웃으면 있잖이 점점 빛나며지는 너없이 초라한 나 너를 간절히 원하지만 더 기대할 수 없을 때 수많은 감정애 뭐를 해야할까 하루잠을 지나 일주일 시간은 흐르는데 나는 하늘만 보네 아무 생각없이 그리워 니가 또 그리워 저절로 눈을 감아도 자꾸 니가 생각나 너도 나와 같은 기분일까 널 사랑하고 싶지 안하는 소원만큼이나 부질없는 바램 난 자꾸 하게 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