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금 더 step step step
나비처럼 난
조심스레 다가가
또다시 밀려나
한발 더 step step step
바람처럼 난
너에게로 다가가
네 곁을 맴돌아 yeah
희망찬 나의 real
마치 환상 속에
길을 잃은 아이처럼
나와 멀어져만 가
몽롱한 나의 view
다시 눈을 감고
홀린 듯이 밤을 걸어
다시 네게로 가
별처럼 흐드러진
무의식 위를 다시 걸어가
너에게 다가가 손을 뻗어
갑작게 초아르는
이 숨을 먹으며 채 달려가
이제 눈을 뜨지 못해 난
조금 더 step step step
나비처럼 난
조심스레 다가가
또다시 밀려나 (밀려나)
한발 더 step step step
바람처럼 난 (oh ye)
너에게로 다가가
네 곁을 맴돌아 yeah
왜 다흘 듯 다하지 않아
애가 타 갈증이 나
난 너의 품에 안기고 파
온몸이 나른하게
내 맘을 두드릴 때
손 끝에 네가 걸린 듯해
찬란이 흣뿌려진
밤하늘 위를 계속 걸어가
이제는 네게 날 전부 던져
조각난 하늘 같은
현실을 외면한 채 달려가
yeah 너란 꿈 속에서 살아 난
조금 더 step step step
(이끌린 step)
나비처럼 난
조심스레 다가가
(네 손에서 피어나고)
또다시 밀려나
한발 더 step step step
(whoo woo)
바람처럼 난
너에게로 다가가 (yeah yeah)
네 곁을 맴돌아 yeah
(let me hear u say)
close eyes at night
나의 숨결이
너를 부를 때까지 yeah
let down at night
baby 너의 목소릴
다시 들을 때까지 yeah
같은 공간을 헤매고 또 헤매어
마치 늪처럼 점점 빠져들어 깊이 모레
겁도 없이 또 너란 몽환에 취했던
눈부신 그 순간
마침내 널 꽉 안아
안개처럼 무너지는 환각 (oh oh)
일그러지듯 왜곡되는 감각 (yeah yeah)
더 선명히 번지는 아득함 (alright)
난 깨지 않아
조금씩 step (가만히 step)
천천히 step (삿푼히 step)
네가 날 놓아준다 해도
네게로 step
이끌린 step step step
나비처럼 난
낯붙여 다가가
(너에게 다가가)
또다시 날아가
네게로 step step step
(네게로 step)
바람처럼 난 (oh yeah)
너에게로 다가가
(너는 내 세상이 되고)
네 주위를 맴돌아 yeah
(let me hear u say)
close eyes at night
(close eyes at night)
깨지 못하게
이 꿈에서 영원히 yeah
let down at night
(let down at night)
모든 시간이
멈춘 듯이 이렇게 yeah