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둠 속에서, 숨 죽여 우는 일
그것밖엔 못해, 네가 없으니까
함께 했던 시간 만큼, 계절이 지나가면
잊혀진다 해도 그래도 널 아직은 널 못 보낸니까
모두가 떠나도 너는 남겠다고
우리 사랑하는 마음 그거 하나면 된다고
말했던 너야 그랬던 너야 이젠 볼 수조차 없지만
습관처럼 너를 찾는 날 보며 후회하고
다시 무너지고 그래도 널 아직도 널 못 보낸니까
모두가 떠나도 너는 남겠다고
우리 사랑하는 마음 그거 하나면 된다고
말했던 너야 그랬던 너야 이젠 볼 수조차 없지만
헤어지는 그 날도 정말 괜찮겠냐고
날 더 걱정하던 너잖아
모두가 떠나도 너는 남겠다고
우리 사랑하는 마음 그거 하나면 된다고
말했던 너야 그랬던 너야 근데 왜 먼저 날 떠났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