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몰래 몰래 놀러 올래) 열두시가 되면 다 깨기 시작해 내 기억들이 하나 둘씩 부를 바람들 널 보고 싶은 맘 간절해질 때쯤 저 멀리서 손짓하는 네가 보여 알아요 거짓말인 거 그래도 난 그리운 거려 내가 만들어낸 환상이라 해도
몰래 몰래 (나 혼자 몰래) 놀러 올래 (나 혼자 몰래) 하루만 더 이별 따윈 없던 것처럼 설레 설레 (나는 막 설레) 눈가머리면 기적처럼 그대가 내 곁에 있어 반짝거려요 이 세상은
밤새도록 돌아가던 꽃잎들 세상 가장 달콤했던 솜사탕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빙글빙글 돌아가는 너와 나 밤새도록 돌아가던 꽃잎들 세상 가장 달콤했던 솜사탕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한 번 더 한 번 더 아직은 깨기 싫어요 조금만 더 잇게 해줘요 실컷 놀고 나서 잠이 들고 싶어
몰래 몰래 (나 혼자 몰래) 놀러 올래 (나 혼자 몰래) 하루만 더 이별 따윈 없던 것처럼 설레 설레 (나는 막 설레) 눈가머리면 기적처럼 그대가 내 곁에 있어 반짝거려요 몰래 몰래 (나 혼자 몰래) 놀러 올래 (나 혼자 몰래)
설레 설레 (아직도 설레) 나에겐 너무 소중해서 아이처럼 아무것도 노지 못해요 내 사랑을
밤새도록 돌아가던 꽃잎들 세상 가장 달콤했던 솜사탕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빙글빙글 돌아가는 너와 나 밤새도록 돌아가던 꽃잎들 세상 가장 달콤했던 솜사탕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한 번 더 한 번 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