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이야기
무슨 말이 어울릴까 고민해 봤죠
어떤 날엔 무심코 나를 찾아와
붉은 붉은 붉은 drivin' yeah yeah
휘휘 파람을 흔걸거리다가 멈칫
난 너의 그 미소 속에서
또 흐염쳐 폭당 춤을 춰
ring ring 내 맘에 벨 소리가 울려 퍼지면
어느새 네가 나타날까 두근대 yeah
분홍빛 벗은은 달려만 가는데
붉은붉은 멀리멀리 어서 데려가 줘
이 길의 끝이 어딘지는 몰라도
I know 왠지 I know 결국엔 너란 걸
Go to the left
Go to the right
I'm coming to you yeah
저 바람 타고 밀려오는 멜로디를 건너
멈추지 마요 don't stop don't stop
널 데리러 가 baby I'll be there
휘휘 파람을 흔걸거리다가 멈칫
난 너의 그 미소 속에서
또 흐염쳐 폭당 춤을 춰
참을 수 없는 기다림뿐이야 언제라도 좋으니까
텅 빈 내 옆자릴 따스하게 채워줘 yeah
분홍빛 벗은은 달려만 가는데
붉은붉은 멀리멀리 어서 데려가 줘
이 길의 끝이 어딘지는 몰라도
I know 왠지 I know 결국엔 너란 걸
일곱 빛 무지개엔 또 정뉴장을 꼬앙고 밝게 기다리잖아
점점 선명히 보여 기나긴 시간 속에
정해진 곳은 너였단 걸 I'm coming for you
분홍빛 벗은은 달려만 가는데
붉은붉은 멀리멀리 어서 데려가 줘
이 길의 끝이 어딘지는 몰라도
I know 왠지 I know 결국엔 너란 걸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