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해빈] 일기 속엔 오래된 사진 그 아래
서툰 글씨로 조심스럽게 전한 맘
[하나] 타임머신을 타고서
너와 마주하고 있는 기분
[미미] 기억 속의 어느 날처럼 선명해
창문 사이로 본 주홍빛의 노을과
[미나] 제자리에 멈춰 서서
너와 함께 바라봤던 하늘
[혜연] 마치 조각조각 흩어졌던
편저리 완성되듯
감당할 수도 없이 내게 와
[소예] 한 장 한 장을 넘길수록
자꾸 되사라나는 너와 나의 이야기
[미미] You & I Together
[세정] 빼곡히 써 내려갔던 우리만의 언어
깊숙이 숨겨두었던 서랍 속의 기억
[해빈] 잔잔했던 때론 아렸던
너와 내가 있는 곳
조금은 바래버린 너의 이름
[샐리]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
[하나] 조금아게 접어둔 페이지 속엔
우리 얘기로 가득 차 있는 낙서와
[나영] 주고받은 장난스런 대화에
나도 몰래 나는 웃음 Oh
[혜연] 마치 조각조각 흩어졌던
편저리 완성되듯
감당할 수도 없이 내게 와
[소예] 한 장 한 장을 넘길수록
자꾸 되사라나는 너와 나의 이야기
[미미] You & I Together
[세정] 빼곡히 써 내려갔던 우리만의 언어
깊숙이 숨겨두었던 서랍 속의 기억
[해빈] 잔잔했던 때론 아렸던
너와 내가 있는 곳
조금은 바래버린 너의 이름
[소예] 훌쩍 커버린 (커버린 너)
너와 날 상상하곤 했었던
[세정] 시간이 지나 다시 꺼내본 너와
나의 이야기 속에 선 You & I together
[소예] 영원히 함께하던 우리만의 약속
쓸쓸히 내게 남은 건 오래된 기억
[해빈] 다정했던 조금 어렸던
너와 내가 있는 곳 아직은 잊지 못한 너의 이름
[샐리] Always in my heart
I’ll never forget your love
[혜연] 걷잡을 수도 없이 내게 와 넌
[샐리] Always in my heart
I’ll never forget your love
[세정] 그 모습 그대로 넌 내게 와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