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요한 달빛 아래서 가만히 눈을 감으면, yeah, yeah 그 시간 그 자리에 내일을 같이 꿈꾸며 달려온 우리의 길을 계속 걷고 있어 잘하고 있다고 아마 얘기해 줬겠지 난 알아 부끄럽지 않게 남부럽지 않게만 떳떳하게 네 몫까지 우린 함께 살아
그리움은 깊어져 가
달의 문이 열리면 네가 서 있을까 환히 웃으며 나를 반기는 행복 가득한 미소를 품은 너와 함께했던 지난날의 기억이 그리워질 때면 밤마다 두드릴게 꿈속의 문
어딜 가도 네가 있는 거 같아 미안해하지 마 이게 마지막이 아니잖아 머지않아서 만날 거니까
그리움은 깊어져 가
달의 문이 열리면 네가 서 있을까 환히 웃으며 나를 반기는 행복 가득한 미소를 품은 너와 함께했던 지난날의 기억이 그리워질 때면 달려갈게
떠나가지 마라 멀어지지 말아 목이 쉬도록 소리쳐 밤하늘 바라보면 잘 살고 있다고 해줘 조금 더 잘해줄걸 후회가 안 남게 말해줄걸 너무 사랑한다 또 미안하다 꼭 다시 만나자 외쳐
어두운 밤하늘의 달 한 줄기의 빛 가장 빛나는 네게 말할게
달의 문이 열리면 우리 서 있을게 (우리가 있을게) 다시 만날 그날을 꿈꾸며 우린 잊지 않고 널 기다려 (우린 잊지 않고 널 기다려) 아무 걱정 없던 어릴 적 그때처럼 웃으며 반겨줘 꿈속의 문 앞에서 달빛 아래 너와 나 다신 못 보지만 (woah, 다시 만나자) 다시 만날 그날을 꿈꾸며 다른 공간의 서로를 그리며 언젠가는 우리 같은 곳에서 만나 웃으며 들려줘 우릴 위해 열어둔 문 속의 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