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리게 피어있던 이피 봄비에 흔들려도
아프게 피워낸 입들은 마치 기적 같은 걸
끝없이 달려왔던 시간이
차가웠던 바람에 또 무너지고
한 번 더 버텨내도 내 맘처럼 쉽질 않아
나만 알면 돼 나 홀로 흘린 눈물은
삶긴 감정은 널 만나기 전
천천히 조금씩 사라져
항상 네 앞에선 언제나
웃고 싶은 걸 난 no matter you want
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잎은 건 없잖아
흐르는 시간 속에 우리 영원할 거라는 믿음
무너져도 날 보며 이뤄나줘 Baby
내 엉덩이 잠시 기다도 돼
너와 난 매일 또 다른 시작인걸
끝없는 결말이 남아있을 뿐이야
나 이제 약속할게 영원히 놓지 않을게
나만 알면 돼 나 홀로 흘린 눈물은
삶긴 감정은 널 만나기 전
천천히 조금씩 사라져
항상 네 앞에선 언제나
웃고 싶은 걸 난 no matter you want
흔들리지 않고 한 번 더 이뤄나 볼게
내가 널 기억할게 어두워진 순간
우리는 이름으로 있을 거야
마음에 파도가 밀려와도
뜨거웠던 날 분홍빛처럼
멈추지 않아 너와 나 이 길
언제나 함께 이 시간 속에
나만 알면 돼 어둠이 내린 시간은
삶긴 감정은 널 만나기 전
천천히 조금씩 사라져
항상 네 앞에선 언제나
웃고 싶은 걸 난 no matter you want
흔들리지 않고 한 번 더 이뤄나 볼게
나를 믿어줘
변치 않을게 지금 이 자리에 있을게
시간 많이 만들 수 있는
너무 다른 우리 no matter we want
닮고 해진 만큼 너무도 소중한 걸 나에겐
행복해야 돼 넌
